스웨덴의 조상또한 바이킹을 빼어놓을 수 없다. 그들의 삶의 터전과 모습을 전시해 놓은 스톡홀름에서 한 시간 떨어진, 작은 마을에 바이킹 왕의 무덤이 발굴 되었다.

그 근처에 지은 박물관.

다양한 장신구와 가옥구조 등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나를 놀라게 한 것은 저 멀리 보이는 동산들. 경주의 왕 무덤을 보는 것과 같은 높은 동산이 솟아 있다. 이것은 정말 바이킹 왕의 무덤이었던 것이다. 사실 우리 나라의 동구란 무덤 구조는 외국인들을 깜놀하게 하는 한 것 중 하나인데, 외국의 평평한 무덤과 다르게 동그랗게 솟은 모습은 기아하다. 특히, 왕의 무덤을 크게 높이 솟아 오르게 한 것도 거의 비슷한 시대 지구 반대편에서 그렇게 했다는 것은 특이한 모습이기도.

친 환경적인 박물관 모습.

그리고 우리와 다르게 여기는 왕의 무덤을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는 작은 길이 있다. 사실 사진과 다르게 그냥 오르려면 가파른 동산이다.



뭔가 저 노란 밭이 가을 분위기 같지만, 아직 한 여름.


시골 스웨덴 농가에 앉아, 자연 꽃과 일광욕을 즐기는 자연인.


덴마크 박물관 바이킹에 스웨덴 바이킹 왕 무덤까지, 이 여행으로 바이킹에 대한 궁금증은 많이 풀리는 듯하다.

근처 작은 도시에서 점심식사.
대학 도시이기도 한 이곳이 낯설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