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에서 맞는 이태리 아침식사. 간단한 까페바에 들어가 커피와 빵을 주문한다.


중세 도시의 모습을 잘 갖추고 있는 이곳은 대학 도시 볼로냐. 사실 볼로냐 대학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학과를 갖추고 있는 명문대이기도 하다.



시내를 돌아다니다 시장을 빼놓을 수는 없다.

크리스마스 전용 이태리 빵도 세일하고 있고, 식료품과 잡화들이 다르게 보인다.

도대체 닭발같이 생긴 또 요상하게 틀어진 이빵은 어떻게 먹는 것일까? 이태리에 사는 분들 답해주세요.






크리스마스 장식이 달린 나무도 보세요.

볼로냐의 도시 구조 중 제일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이 아치들이다. 거의 모든 건물이 이런 옆 길에 아치가 있어, 비오거나 눈 올때 피하기 딱 좋게 생겼다.





볼로냐 시내의 제일 큰 교회. 이단으로 다른 돌과 교회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수많은 아치를 건너건너.

이곳은 대학이 있는 대학 지구. 대학교 식당에서 싸게 점심을 먹으려고 했으나, 겨울방학 중.

특이 이곳은 대학생들의 그래피티가 엄청 유명하다.


다양한 의미심장한 말구로 대학인들의 지성을 엿볼 수 있다.



중세를 엿보는 듯한 아치 도시 볼로냐.


잠시 시간이 남아 볼로냐에서 멀지 않은 세계 문화유산지구인 모데나를 방문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