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아주 큰 좋은 정보를 방출하겠다. 그것은 다름 아닌 체코에 있느 맥주 호텔이다.
마리안스케 라즈네에서 멀지 않고 기차를 타고 5분 거리에 있는 초도바에는, 1800년대 어떤 개가 주인을 온천이 나오는 곳으로 이끌었다. 그 주인은 그 물을 이용해 맥주를 양조하였고, 그 전통이 계속 이어져 지금 까지 가족 경영단위의 맥주 양조장이 있게 된다.
그 양조장을 인수하고 웰니스 호텔과 연결하여 지금 초도바에는 맥주 호텔이 탄생하게 되었다. 특히 마리안스케 라즈네와 까를로브 바리는 이 온천수로 유럽의 유명한 휴양지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그 물을 마시고 병을 낫기도 하고, 그 물로 목욕을 하며 휴식을 취한다.
거기에다 맥주까지 접목하니, 이곳은 이름하여 맥주 웰니스 호텔!
우연한 계기로 얻게 된 이곳의 2박 숙박. 일찍 가고자 했으나, 전의 날자들은 이미 예약 완료 상태라 11월의 마지막 주를 택하게 되었다.

호텔은 2개의 레스토랑, 즉 동굴에 만든 레스토랑과 일반 레스토랑과 수영장 및 사우나, 그리고 각종 마사지와 맥주 목욕을 할 수 있는 시설들로 구축되어 있다.
맥주 양조장이 있는 곳이라, 호텔 투숙객은 맥주 가이드가 공짜이다.
먼저 도착한 저녁 동굴 레스토랑 방문.


기다란 동굴을 지나 이곳에서 나오는 온천수로 만든 물 주문.


체코의 레드 와인.


마늘 수프. 이것 참 명물이다.

마을 지도를 보자니, 이 마을의 전체가 양조장과 호텔 시설로 가득.

스테이크 주문.


각종 치즈들.

후식은 라즈베리 소스가 가득한 바닐라 아이스.

갑자기 폭풍 음식을 섭취하였다.


다음날 아침, 마사지를 받고 마을 산책에 나섰다.


작은 호수의 두마리 백조가 얼마나 멋있어 보이던지.


맥주 양조장 가이드가 2시에 시작.

잘 숙성되고 있는 이스트와 말려진 홉.

가이드 마지막에는 맥주 분수에서 나오는 맥주 시음.

잠시 휴식을 취하고 저녁 6시에는 대망하는 홉 목욕이 있다.
맥주나 홉 중 골라서 목욕을 할 수 있는데, 숙면을 돕는 홉이 더 이끌렸다.


엄청나게 큰 욕조에 홉과 거품이가득.
홉 엑스트랙트를 넣어주더니, 맥주 한잔씩 주었다.
홉 목욜하면서 마시는 맥주는 천상의 맛이다.

30분 목욕이 끝나면 30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식 방으로 갈 수 있다.


목욕 후 식힌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또 맥주 한잔씩 받았다.
바쁜 하루 다시 저녁이 시작되었다.

따뜻한 수프와 함께 또 음식탐방이 시작.

따뜻한 맥주. 맥주 브랜드로 만든 글루 맥주.

플로리안이 시킨 다양한 호오바 맥주 시음 세트.

오리 간으로 만든 요리. 맛이 훌륭하다.

난 다시 스테이크.

플로리안의 사슴 스테이크.


레스토랑은 호텔 투숙객으로 꽉차고.

끊임없는 맥주마시기와 후식 아이스크림.

과연 웰빙이다!


다시 와야지 맥주 호텔.
체코 남동쪽에는 화이트 와인이 생산지로 유명한데, 그곳은 와인 웰니스로 유명하다고 한다. 다음은 그곳으로??
여기 대박이닷!
완전 부러워~~~
체코에 가면 이런 것들이 있어서, 또 가격 부담 크게 안되서 좋음.
부럽다ㅠ 난 언어가 안되서 못가ㅠ
여기 관광객한테 유명해서, 특히 다 독일 사람이긴 하지만, 영어도 쓸 수 있어. 담에 우리집 오면 같이 가. 음식 땜에 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