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뉘른베르크에서 기차를 타고 도착한 체코의 휴양도시 마리안스케 라즈네.
기차를 타고 체코 국경에서 갈아타면 2시간 만에 도착하는 곳이다.
특히 이곳은 온천과 광천수로 유명한데, 과거 시대부터 부유한 사람들이 이곳을 휴양지로 놀러오면서 유명해졌다.
일을 마치고 기차를 타고 도착한 시간은 저녁.
우리가 묵을 펜션. 정말 크다.



그리고 론리 플래닛에서 이례적으로 외국음식을 지역 최고 음식으로 꼽은 메디테 레스토랑.
스페인 따파스 요리가 굉장히 유명한데, 역시 사람이 많아 한시간 정도 산책을 한 후 자리를 운좋게 얻을 수 있었다.


생각보다 너무 맛있던 따파스와 와인.

체코 휴양도시에서 따파스를 맛있게 먹을 줄야. 옥수수만 먹어서 양식된 닭고기를 시금치와 요리한 따파스. 미니 스테이크. 양념된 새우. 카나리아 제도에서 먹는 소스를 얹은 구운 감자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