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벽으로 둘러싸인 아비뇽. 교황의 아비뇽 유수와 함께 아비뇽에 대한 선입견을 타파하러 방문.



오래된 돌로 만든 건물과, 조용한 시내.



아비뇽에서 신선한 야채, 과일 및 생선등을 살 수 있는 마트 방문.

여러가지 프랑스 치즈.



신선한 야채와 무엇보다 나의 눈에 들어왔던 다양한 굴의 종류들.

두가지를 골라 시식. 굴의 종류에 따라 맛이 다르다고. 가격도 엄청 저렴하다. 바다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일까.

아침 겸 점심으로 산 키쉬. 여러가지 야채와 치즈를 구운 빵.

생치즈와 크림이 들어있는 빵. 둘만 먹었는데도 배는 빵빵.

아비뇽의 시청.

프로방스를 대표하는 올리브 쨈들. 쨈이라고 말하기엔 적절한 단어가 없지만 프랑스 인들은 이 지역 특산품인 올리브를 갈고 여러가지 소스와 같이 만들어 빵에 발라 먹는다. 이것이 Tapetes라고 불리는 것.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올리브 오일들. 스페인, 이탈리아와 함께 유명한 프랑스 남부의 올리브오일.

아비뇽을 유명하게 했던 교황청.

그 당시 교황의 힘을 알게 해주는 교황청의 크기.


이곳이 바로 아비뇽의 유수가 일어났던 곳.

교황청 안으로 들어갔다.


이곳의 역사와 교황의 무덤 등 굉장히 큰 곳이라 볼것이 많다.

옥상에 올라가면 아비뇽 도시를 구경할 수 있다.







다시 걸음을 옮겨 아비뇽에서 완성되지 않는 다리.



다리 위에서 설명을 들으며 역사를 따라가는데, 바람이 정말 말이 부는 프로방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먹거리 많은 프랑스. 이곳에서 유명한 크림 빵 주문.

바닐라 생크림이 듬뿍. 다시 먹고 싶은 프랑스의 빵들.

알자스 지방에서도 많이 보았던 프랑스 과자 가게.

저녁은 론리추천 럭셔리 레스토랑.

동굴 분위기 나는 이곳에서 주문한 음식은 양 고기와 가리비 요리.
전채 음식으로 올리브 쨈이 발라진 바게뜨.

프로방스 사람들이 음식전에 마신다는 약주, 과일 맛 아페리티프.

플로리안의 양고기.

나의 가리비 요리.

역시나 프랑스 음식은 풍성하다. 이곳 프로방스는 이곳에 많이 나는 허브를 이용해 간을 이용해 독특한 맛을 자랑하기도 한다. I live Prov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