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길게 산책도 나가고 내가 좋아하는 옷 상점의 아웃렛도 갈겸 뉘른베르크 옆에 딸려 있는 작은 도시 Zirndorf를 방문하였다.
이 도시는 옆에 특히 Playmobil공원이 있어서, 도시 곳곳에 작은 플레이모빌이 장식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 아주 귀여운 작은 도시이기도 하다.
관광객 플레이모빌.


오래된 나무를 덧된 Fachhaeuser들이 많이 보인다.

빵집에 숨어 있는 플레이모빌.

중세 기사.



특히 이 도시는 큰 Bruerei로 유명한데, 맥주를 만드는 양조장이 있고 여름은 크게 맥주축제를 즐길 수 도 있다. 도시 이름을 딴 맥주가 있기도 하다.


예전 유대인들이 살다고 죽었던 곳. 그곳을 기념하는 기념비.



분수를 움직이는 듯한 플레이 모빌.



길을 가다 보면 점점 보이는 플레이 모빌에 사진찍는 취미도 생긴다. 이젠 다 찍어야 겠다는 의지도.


안경점 앞의 안경 쓴 점원.
와인 집 앞의 웨이터.



옷 가게 옆에 세워둔 플레이 모빌 까지.


버스 정류장 위에도.

약국 앞까지.


플레이 모빌 찾는 재미가 쏠쏠한 쩐도르프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