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관광을 마치고 택시를 타고 마닐라 공항으로 갔다.
비행기 일정이 여단 고난하지 않다. 마닐라에서 방콕까지, 그리고 방콕에서 6시간 기다리다 치앙마이로 가는 비행기를 또 타야 한다. 그렇게 치앙 마이 도착은 아침 7시 30반.
새로 지어진 마닐라 3 공항은 나름 신설적이라 먹을 거리가 풍부했다. 이렇게 싼 라멘이 있을까 하며 즐긴 라멘.




그리고 방콕 공항에서 기다린 시간은 잠도 자지도 못하고, 굉장히 괴로왔다.
산이 우거진 곳에 있는 지라 나름 여름에 시원한 공기를 즐길 수 있다는 이곳. 택시타고 공항에서 도착한 시간은 아침 8시. 체크 인 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
몸이 너무 피로하여 옥상에서 뻗었다.


다행히 친절한 아줌마가 체크 인 빨리 시켜 주려고 하지만, 방빼는 아이들이 늦게 오는 것. 그래도 잠은 멈출 수 없었다. 4시간을 기다리니 방이 준비되었다. 그리고 한 잠 자고 샤워하고 돌아본 게스트 하우스. 이제 나이가 먹어서 여행하다 밤에 잠을 못자면 체력이 완전 저하된다.



나름 깨끗하고 너무 친절했던 게스트 하우스.

특히 돌 연못에 있는 작은 수많은 열대어는 한 마리 잡고 싶은 충동을 나게 한다.

나 오늘 피곤하다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