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중심에 있는 산, Harz Mountain에서 가까운.
2차 세계 대전 당시 파괴가 적어서 아직도 오래된 건물을 볼 수 있는 Goslar라는 도시를 카로와 함께 방문하였다.

건축양식은 네오 고딕으로 독일 다른 도시에서도 보지 못한 색채와 문양이 장식된 건물들을 볼 수 있다.


도시의 중심 광장.



부활절 연휴와 같이 놀러온 관광객들이 많이 보인다.
분수 앞의 사람들

작은 골목 사이사이도 과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지나가다가 보인 괴테가 살았던 집.

Harz 여행 중에 괴퇴가 머물렀던 집이다.
작은 도랑도 흐르는

특히, 이 곳에 존재하는 Schiller라고 부르는 회색빛의 얇은 돌로 벽을 감싼 건축 양식은 굉장히 독특하였다.

물고기 비늘같이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돌을 얇게 썰어 붙인걸 알 수있다. 돌들을 어떻게 연결했을까?

고슬라의 관광 상품
와인과 맥주 그리고 과자가 있다.

12시 시간에 맞춰 나온 광장에서는 인형 시계로 인해 많은 사람들로 붐비었다.

12시 15분에 1시간 가량 이 꼬마 기차(?)를 타고 시티 투어를 하였다. 작지만 전통이 살아 있는 귀여운 도시, 고슬라이다.


고슬라 근처에 사는 사람 ㅋㅋ. 전 지루합니다 여기 너무 … ㅠㅠ
독일의 너무 조용하고 작은 마을은 그럴듯. 너무 큰 쾰른이나 베를린은 대도시라 또 다른 단점이. 그래서 전 중간 크기의 도시가 살기 좋더라구요.
인형시계를 보니 프라하의 천문시계가 생각난다! 그 허무함이란.. ㅋㅋㅋㅋ
근데 나름 인형시계 안에 인형들의 스토리가 있는거 같아. 고슬라는 광부들이 예전에 있어서 광부 인형이 있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