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제일 큰 볼거리 대왕궁과 Phra Kaeo 사원.

가는 길 날씨도 흐리멍텅에 찝찝. 나라모양이 코끼리와 닮아서 태국에서 코끼리는 신비의 동물이라고 한다.

왕궁안에서는 존경을 표하기에 나시티와 반바지가 안된단다. 앜.
왕궁에서 빌려주는 이상한(?) 옷을 덮어써야만 했다. 인상 구겨짐.

왕궁 들어가는 입구.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보인다.

화려한 왕궁 데코레이션.

모든 것이 유리 세공예작품들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이것은 힌두 교의 가루다가 아닌지. 가끔 태국의 종교가 완전 헤깔린다.

이리저리 왕궁의 크기는 정말 크다.

이것은 유교의 공자, 장자, 노자 중에 하나가 아닐런지.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 왕궁의 세계.

탑에 붙어 탑을 올리는 듯한 장식품들.

길게 전설을 그리는 듯한 벽화를 지나.

이제는 좀 덜 화려해진 궁정의 한편. 흰색이 주를 이룬다.

초록의 싱그러움에 잠시 기분이 좋아졌다.

그러다 다시 더위에 지치고.

국회의사당같이 보이는 건물.

가이드 없이 이곳을 보는 것은 상당히 지루한듯 하다.

하지만 사원의 색깔의 화려함만은 질리지 않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