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ysik
다양한 실험과 함께 하는 6학년 물리. 우리보다 일찍 물리를 시작하는 독일.
화학은 7학년 때부터인데, 왜냐하면 더 추상적이기 때문.
여러가지 실험을 보면서 설명 듣는데, 내가 배운 것과 멀지 않아 다시 또 독일어로 들으며 새로운 용어를 익혀 가는게 재밌다.
Sprachgestaltung
2시간. 그레고의 반감이 계속되었다. 2주 동안 없었는데, 다시 시작된 반감.
나와 마리아는 할 연습 기회를 잃어버리고. 암튼 뭔가 엉성.
Handarbeit
코끼리의 다리를 오리고 다시 꿰맸다. 홈질을 하고 다시 박음질로.
나의 파랑색 코끼리 인형은 어떻게 보여질 것인가. 자신의 인형도 직접 만드는 이런 체험. 내가 받아 온 한국 교육은 체험이 부족하다. 생 체험.
Erdkunde
유럽의 지형 배우기. 4학년 때 독일 아이들은 자신의 지역과 그리고 주 그리고 나서 중유럽을 배우기 시작한다. 다양한 산의 모양과 알프스와 지진 등 관계. 유럽의 기차 지도나 여행지도 만 보다 지리지도를 보니, 이 감동은 또 무엇인가.
오늘은 1년 중 가장 더운 날. 젤라또가 빠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