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5.2013 발도르프 백삼십육일째

Plastizieren

오늘은 Herr Adler가 있었지만, 몸이 안좋은 관계로 잠시 인사만 하고 나갔다. 나의 얼굴이 너무 많이 굳어져서 뒷통수 만들기가 여간 쉽지 않다. 자전거 타고 와서 힘이 드는데, 여기서도 힘이라니. 다음주에 다시 습기를 먹어 부드러워졌으면 한다.

Head Plastic Arts
Head Plastic Arts
Head Plastic Arts 2
Head Plastic Arts 2

Eurythme

오늘 Frau Schuerer가 아픈 관계로 Eurythme가 연속 두시간. 동화를 계속 연극으로 만들어 가는 데, 걱정이다. 반 밖에 안한 거 같은데, 외울건 태산. 주인공인 카타리나의 역시 장난 아니다.

Malen

오늘은 민들레를 색연필로 그려보고, 그것을 다시 습식 수채화로 그렸다. 다른 사람은 동물이 더 그리기 쉽다던데 나는 식물이 더 낫다.

Handwerk

나의 초록색 바구니의 형태를 완성하고, 다듬고 있다. 곱게 다듬어서 쓸수 있게. 육체적인 활동의 정점에 오른 오늘. 역시 적응하기 나름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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