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2013 발도르프 백삼십일일째

Bothmergymnastik

독수리, 사자자세와 황소 자세까지 온몸의 근육이 쑤신다. 팀을 나누어 공을 던지는 게임을 하였다. 역시 팀 대항은 언제나 재밌는 듯.

Sprachgestaltung

오늘은 루돌프 슈타이너가 제안한 발음 교정 연습을 리본을 가지고 했다. 리듬체조 선수처럼 리본을 가지고 ‘l’이나 ‘r’발음을 연습한다.

Musik

그리고 오늘은 오케스트라 연습회가 있는 날이다. 저녁 공연을 준비로 연습 공연이 있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오케스트라는 그 연주 솜씨도 좋았지만, 교사 몇명도 같이 연주하며 같이 참여 할 수 있는 것이 좋아보인다.

Menschenkunde

그리고 사립학교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일. 교사와 학부모 등 모두 모이는 사단에서 불미한 일로 지금 뭔가 재판에 가나 보다. 오늘은 수업은 없고 Frau Schuerer가 그것을 계속 이야기하였다. 이상과 현실의 차이라고나 할까.

오늘 드디어 에벨리네는 코부르크에 있는 학교에 자리를 얻었고, 카타리나는 우리 학교에 일하는 계약서를 쓴다. 계약서가 중요한 독일에서는, 자리를 얻는 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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