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4.2013 발도르프 백이십일째

Formenzeichnen

오늘은 4학년 대상을 위한 형태그리기를 하였다. 여러 개의 점을 찍은 후 그 점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문양을 만드는 것.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인내심이 필요한 과목이다.

Menschenkunde

어제 마무리 되지 않은 발표를 마치고, 계속 토론이 되었다.

환타지와 기억력과 성장의 연관성으로 그 주제는 장수마을과 이누이트 족까지 뻗치고, 유전과 환경 그리고 영양을 고려 하여 현대와 과거까지 막라하는 토론이다.

쉬는 시간을 가지고 다시 Menschenkunde

학부모와 교사와의 관계, 문제가 생길 시 대처사항이나 예민 사항에 대한 이야기가 뻗친다.

아무리 생각해도 Frau Schuerer는 말을 너무 잘한다. 2-3시간 동안 이야기해도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이야기와 주제 그리고 그 단면들을 너무 잘 꼬집어 내기 때문. 전문가라는 것은 이런건가 보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