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쌈바축제가 있다면 같은 비슷한 기간에 유럽에서는 Fasching 축제가 있다.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오기를 기다리는 축제 인데, 이번 뉘른베르크 축제는 우리의 설과 맞물려 진행되었다.
특히, 우리가 사는 집은 이 축제의 행렬을 가장 잘볼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점. 집안에서 바깥을 내려다 보며 사진찍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다.

시끄러운 음악과 함께 여러가지 주제로 장식된 차와 옷을 입은 사람들이 사탕을 뿌린다.



특히, 많은 클럽노래가 있는 데 특히 싸이 노래도 있었다.



재미있는 나라별 의상과 많은 사람들.

사람들 의상도 만만치 않다.

집 창문에서 내려다 볼 수 있었던 놀라운 일요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