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Frau Kluike의 육십번째 생일이 있었고, 오늘 8시 까지 그 반 앞에서 같이 모여 노래부르자고 했는데, 나는 그 반을 찾을 수 없었다. 그나마 늦게 노래끝나고 찾아가 인사할 수 있었다. 아~~~
Menschenkunde
오늘 Praktikum 계획이 발포되었다. 나와 카타리나는 2학년, Frau Robold, Frau Pirling반에 들어간다. 나머지는 다들 자기가 원하던 학년으로 가게 되었다. 3주 동안 어떤 일이 있을지…
그리고 저번에 배우다 만 4과 Menschenkunde를 계속 진도나갔다.
Zeichnen
오늘 마지막 시간. 저번에 그린 그림을 비교하며 오늘은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섬을 그렸다. 생각보다 어려운 물 표현.
Methodisch Didaktisches
Praktikum을 어떻게 계획할 것인가, 그리고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Sprachgestaltung
새로운 Spruechlein을 배우며 공으로 왔다갔다 던져가며 시를 읇었다.
Methodisch Didaktisches
Praktikum에서 수업 계획을 어떻게 할 것인지 각자 발표하였다. 수업 계획은 역시 쉽지 않다. 대충 구상은 되지만, 어떻게 진행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나저나 안그래도 전전 시간 카타리나의 이별 소식이 다들 쇼크를 먹었다. 본인은 얼마나 더 쇼크를 먹었는지. 남자 친구 때문에 프랑크푸르트에서 뉘른베르크로 이사오고, 이곳에서 일하려고 세미나를 듣고 있었는데, 졸지에 집을 구하고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다음주부터 Praktikum 시작인데 집중할 수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