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schenkunde
오늘은 수업 대신 1학년 b,c반의 Praline(프랄린 : 마찌판으로 여러가지 견과류와 잘 말려진 과일이 들어 있는 것) 만드는 것을 도와주기로 하였다. 2학년 참관 수업과 다르게 처음 1학년 담임을 만든 선생님의 반아이들은 굉장히 생기차다.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마찌판(아몬드로 만든 음식)을 반죽하여 여러가지 견과류와 마른 과일을 넣어 부모님께 드릴 프랄린을 만들었다. 재료를 애들에게 나누어주며 잘하는 지 보았다.
Zeichnen
이상하게 선생님은 오지 않았지만, 우리는 저번 시간에 시작된 우리의 그림을 마무리 하였다.

Methodisch Didaktisches
배우는 것보다는 또 1월에 있을 프락티쿰과 그것에 관한 질문이 계속 되었다. 저번주 부터 아프기 시작한 Herr Lachner의 건강상태로 오늘 오후 수업이 취소되었다.
Sprachgestaltung
저번에 이어 수업시간에 쓰기 좋을 만한 시와 동작과 손동작등을 계속하고 있다.
Geschichte
오늘은 8학년에서 배우는 독일의 역사를 마무리하였다. 1차,2차 세계대전과 유대인 학살등 어두운 과거 이다. 얼마나 단체 활동이 위험한지 이야기 하면서, 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하는 이야기가 계속된다.
Handarbeit
점심 먹고 오늘은 여태껏 만들었던 뜨개질 하던 공을 마무리하였다. 그리고 새롭게 대바늘 뜨기가 시작되었다. 내년 부터는 리코더 가방을 직접 대바늘 뜨기 할텐데, 시간이 갈수록 더 재밌다. 이 재미를 왜 한국에서 배울 때는 못느꼈었는지.


축구공 처럼 큰 나의 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