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2012 발도르프 육십일째

Formenzeichnen

오늘 또 가는길 앞 전차의 사고로 전차가 멈췄다. 다행히 첫번째 택시를 타게 되어, 학교에 늦지않고 갔다. 새로운 문양을 그리고, 문양의 규칙을 파악한 뒤, 그리는데 왜 일정하게 되는게 힘든 건지..

Form Drawing

그러다 오늘은 5,6학년의 Vorlese Bettbewerb가 있는 날.

책을 누가 제일 잘 읽는지 겨루는 날이다. 이미 선발된 6명의 아이들. 첫번째 자기가 고른 책의 특정한 부분을 읽은 뒤, 두번째는 전혀 새로운 책의 어느 부분을 읽게 된다. 5,6학년 담임이 아닌 분들이 점수를 매겨 최고 잘하는 어린이를 고르는 것. 독일어로 읽는 아이들 이야기라 다 글을 이해 할수는 없었지만, 그 진지한 분위기는 대단했다.

Menschenkunde

Bettbewerb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다시 글을 읽었다.

Geschichte

8학년에서 배울 내용이 진행 중이다. 절대 왕정시대에서 나폴레옹, 그리고 그 후의 카이저. 산업 혁명 등등. 아직도 배울 내용이 많다.

다행히 오늘은 음악이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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