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012 발도르프 사십사일째

오늘의 첫째시간 Menschenkunde

어제 나의 발표 후 잠깐 질문을 주고 받을 시간이 있었고, 오늘도 조금 계속 진행되었다. 그리고 마틴의 발표가 이루어졌다. 마틴은 1학년을 맡았는데, 항상 피곤해 눈 밑이 피곤한 아마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는 큰 형을 둔 아이이다.

오늘 외국어 강좌 모임이 있어서, 다른 강의실로 옮겨졌다.

셋째 Erzaehlen

시몬의 진득이와 개미의 이야기가 마지막으로 진행되었다. 침착한 질문으로 시작된 이야기와 함께 재밌는 이야기 까지.

그리고 다음 시간부터 진행될 알파벳을 어떻게 배웠는지 시작했다. 다음 시간부터 알파벳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될 것이다.

Sprachgestaltung

저번에 읽었던 내용을 같이 읽고, 오늘은 Ewelina와 같이 어떤 부분을 뒤에 개인적으로 읽을 지 나누었다. 선생님의 수업 방식 때문일까, 불만이 많이 보인다. 개인적인 의견과 개인적인 행동을 시키고 결국 끝에는 자기 만의 방식으로 이끄는 선생님. 아마 이것이 아이들이 불만을 촉진시키는 가 보다.

Menschenkunde

아까 이야기와 다르게 계속된 학교의 학생 이야기. Frau Schuerer와 함께 하면 이야기가 끊이질 않는다.

Geschichte

술이란 주제를 놓고 대화를 하다 역사 공부 시작을 제대로 못하였다. 다음시간에 더 잘 배우겠지.

점심시간 후 Handarbeit

오늘 선생님이 조금 늦게 오는 가 싶더니 그레고와 얘기를 하더니 수업시간이 25분이 홀당 날아갔다. 끝으로 6학년 아이들이 한다는 크리스마스 용 장식을 만들었다. 창문에 달수 있는 것으로 종이가 미끌미끌하지만 종이처럼 뻣뻣한 면도 있다.

Buchbinden

저번에 붙였던 한쪽면을 마무리 하여 다른 한쪽면도  붙였다. 다음주에 가운데 철을 붙이려나? 그럼 완성이다.

My Filecase

내일은 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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