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1.2012 발도르프 사십일째

오늘은 일찍 트램을 타고 8시에 시작하는 Eurythme수업에 맞추어 나갔다.

새로운 자음 동작들을 배웠다. 저번에 배운 동작들을 반복하고, 별 모양에 맞추어 동작들을 정비해갔다. 서서 몸을 2시간동안 움직이기에 또 팔을 움직이기에, 정적 운동에 좋기도 하고, 시나 아름다운 음악에 맞추어 하기에, 기분을 느끼며 동작을 취할 수 있다. 다음 시간에 좀더 정비될 것이다.

Mesnchenkunde

어제에 이어 책을 계속 이어나갔다. 조금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있다. 피등 근육기관과 뼈등의 골격기관. 피는 계속 움직이면서 우리의 생명을 이어간다. 사람이 죽어 다시 흙으로 돌아가고 다시 생명으로 돌아온다.

Musik

여러가지고 곡을 한 목에 연습할 수 있는 시간. 다들 장족의 발전을 하였다. 이제 사장조나 바단조곡은 무리 없이 연주. 새로운 것이 나오면 다시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한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곡이나 가을 곡등 많은 것을 연주하게 되었다.

Rythmische Phase

Altersstufen이 없어지고 새로운 과목이다. Frau Schuerer와 함께 하는데 놀랐다. 이렇게 재밌고 유용할 줄. 특히 오늘은 1, 2학년 아이들을 위한 시와 동작, 노래와 함께 하는 동작등을 했는데, 어른이 해도 이렇게 재밌는 데 아이들을 얼마나 좋아할까? 특히 리듬이 중요한 학교생활에 아이들에게 흥미를 일구어주고, 감각을 일깨워준다. 좋은 것이 너무 많은 발도르프 교육학적 방법과 접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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