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독일 날씨가 굉장히 화창하고 맑다. 햇빛 비추고 날씨 좋아지면 다시 활기차고, 뭔가 밝아지는 독일의 분위기.
초콜렛 케익을 만들어 오겠다며 약속한 리투아니아 친구 비올레타와 소풍을 하였다.
비올레타가 만들어온 초콜렛 케익. 맛도 맛이지만 달콤한 향기 때문에, 세 마리의 개들이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햇빛이 비추면 일광욕을 취하느라 많은 이들이 공원을 찾는다.

옆에 놀러온 강아지들이 자기들끼리 만나 노느라 아주 바쁘다. 강아지에게 눈을 뗄 수 없다.


177cm에 아주 날씬한 비올레타. 완전 모델 몸이다. 옆에 서 있으면, 나는 괜히 뭔가 다른 나라에서 온게 맞는 듯 하다.

이것 저것 이야기 할 것도 많고, 여유로운 소풍. 소풍은 계속 이루어져야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