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Bacuit Archipelago 크루즈 (Day 1 Cruising the Bacuit Archipelago)

어제의 엘 니도 카약 투어와 다르게 오늘 타오 투어부터는 망망대해로 나아가기 시작하였다.

브리핑이 끝난 뒤 곧바로 아침 식사가 제공되었다. 다양한 과일에 음식. 아침식사부터 호강이다.

Breakfast

그리고 시작된 Bacuit Archipelago 크루즈.

Cruising the Bacuit Archipelago
Cruising the Bacuit Archipelago 2
Cruising the Bacuit Archipelago 3

잠시 배를 멈추고 수영을 하였다. 이 모든 섬에 사람들이 살지 않는다. 그리고 이 투어에서는 우리 투어 참가자와 선원 말고는 다른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Cruising the Bacuit Archipelago 4
Cruising the Bacuit Archipelago 5

어제 먹은 피자때문에 타자마자 플로리안은 설사에 토를 하며 힘겨운 첫째날을 보내고 있다. 나는 토니와 함께 카약을 타며 주위를 돌아보았다. 아직 이곳은 많은 물고기들이 어제 만큼 보이지 않는 듯하다.

Cruising the Bacuit Archipelago 6

모두들 1시간 동안 수영과 카약을 하며 쉬고 떠날 준비를 할 때쯤, 한 명이 부족하단 것을 알았다. 독일인 Falk가 아직 안 온 것이다. 선원들이 카약을 타며 이리저리 찾아보았지만, 30분이 지나도 오지 않았다. 혹시 다들 혼자 스노클링하다 지쳐서 또는 다쳐서 그런거 아닌가 하며 걱정되기 시작.

조금 지나자 저 바다 넘어 바위 뒤로 파도 물결에 스노클링이 보였다. 바위 뒤의 많은 물고기와 산호초가 넘 보기 좋아서 계속 수영했다는 독일인. 독일인들의 탐험심은 알아주어야 할 듯 하다.

Preparing Bed Net

우리가 배에서 쉬고 있을 때쯤, 선원들은 오늘 밤에 우리가 사용할 모기장과 침대를 준비하였다.

Cruising the Bacuit Archipelago 7
Cruising

가끔씩 물고기가 잡힌 다며, 물고기 낚시 줄을 손보는 선원.

Cruisin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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