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간헐천 투어를 마치고, 3시인가 4시에 시작된 호수 투어.
하루에 투어 2개를 할만큼 이 곳엔 자연의 신비로 인해 정말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이 밖에도 분홍 플라멩코를 보거나 샌드보딩 등.
버스를 타고 1시간 가량을 가면 도착하는 Cejar 소금 호수.


사해처럼 소금의 염도가 진해 몸이 물위에 붕붕 뜨는 곳이다.


발을 내리고 싶어도 소금의 염도로 인해 내려지지 않아 허리로 지탱해야만 몸이 돌려지지 않고 둥둥 뜰 수 있다.
사막 한가운데 물의 증발과 소금의 존재로 인해 만들어진 신비한 호수.

몸이 물에 들어가지지 않아 얼마나 깊은지는 알 수 없었다.

지구상에 사해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사호수도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우와 진짜 신기하다~ 진기한 곳은 다 다녀왔구만~ 부럽소!
그러게 나도 사해말고는 그런 곳이 없는 줄 알았는데 세상은 신기한게 참 많은 듯 해. 몸이 가라앉지 않아서 허리로 지탱하느라 허리가 아프더라. ㅋ남미 언제 한번 놀러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