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고지대에 사는 칠레의 작은 마을, 마추카
볼것이라고는 자연 밖에 없는 듯하다.

하지만 이런 곳에도 사람이 사는 터.
몇 가구가 모여서 마을을 이루고 있었다.


마을엔 초록색 조류가 많은 호수가 있다.

이곳의 명물 라마 꼬치. 고지대에 많이 사는 알파카와 라마를 주로 키우는 이곳에서는 라마 고기를 먹는다. 맛은 양고기와 비슷하지만, 상당히 맛있었던 라마 꼬치.


5시간 밖에 못자고, 타티오 간철천에서의 쇼크와 화산온천욕을 마친 후로 완전 피곤에 휩싸인 상태.

그래도 라마 꼬치구이를 조금 맛보았다.

이런 곳에도 전기가 들어온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