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9-06.12까지 Pegnitztal 공원 다리 아래서 아프리카 축제가 열렸다.
우연히 혼자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발견한 축제. 뉘른베르크에는 도대체 내가 알지 못하는 축제가 얼마나 많이 있다는 말인가.

축제의 기본은 연주를 할 수 있는 무대와 음식점 그리고 기념품 가게들이 주를 이루었다.
먼저 가나 음식점.



이외에도 다양한 음식점이 존재한다.

아프리카 스타일의 옷과 장신구를 파는 곳도 있다.

가방과 목걸이


100% 쉐어버터로 만들었다는 천연 수공예 비누가게

아시아 보다 유럽에서 아프리카가 가깝기도 하지만, 이렇게 많은 아프리카인들이 뉘른베르크에 있는지 놀랐다. 역시나 뉘른베르크에만 있어도 재미난 이런 축제에 1년이 바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