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뉘른베르크에 벼룩시장이 열렸다. 날씨가 화창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밖으로 나왔다. 이렇게 많은 뉘른베르크 사람을 볼 수 있다니.. 거의 집에서 나와 구시가지에 모인듯..

종류는 세라믹으로 만든 장신구들과

개인이 수집하는 특이한 돌멩이들…

지나가는 길 쿠키로 만든 장식품과 땅콩, 아몬드 등의 군것질이 보인다.

또 뉘른베르크의 명물인 뉘른베르크 소세지(구워먹는 하얀색의 손가락 만한 소세지)를 굽는 곳도 보이고, 특히 빵에다 뉘른베르크 소세지 3개를 넣어 만든 것이 유명하다고 한다.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종류와

오래된 앤틱 그룻과 꽃병들도

Hauptmarkt(중앙시장)도 벼룩시장으로 꽉 찼다.

다음에 장이 선다면 사고 싶은 물건을 흥정해 보겠다.
매주 서는게 아니라 특별한 날이 있나봐..나도 더 보고 싶어 ^^
나 이런곳 좋아~ 뉘른베르크 놀러가면 벼룩시장 같이 가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