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남부 바이에른 주에서 뮌헨 다음으로 두번째 큰 도시이다. 이 도시의 가중 유명한 포인트는 크리스마스 전에 열리는 크리스마스 시장이다.
아직 한여름인 한국의 날씨와 비교해서 독일의 지금 날씨는 한마디로 너무 춥다.
습기가 없는 이곳은 비만 오면 가을의 추위와 함께 서늘함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햇빛이 비치면 정말 다시 따뜻해진다.

이곳의 주요 교통수단은 메트로(지하철), 버스, 트램이다.

버스는 길이가 대체로 길고, 그 안의 의자가 정렬되어 있는 방식은 참 편안한 스타일이다.

광장으로 가는 길, 많은 중세 고딕 건물이 보인다. 유럽도시의 멋스러운 점은 아직 과거와 현재가 같이 공존한다는 것..

우리 집에서 10분정도 걷다보면 도시의 중심인 중앙시장(Hauptmarkt)에 도착한다. 이 광장은 뉘른베르크 올드타운의 중심이다.

매일 매일 장이 선다. 종류는 집에서 만든 쨈이나 쿠키, 꽃, 또는 농장에서 직접 배송된 채소나 과일등…


그리고 김밥(Sushi)를 파는 한국인 아줌마도 있었다. 옆도시에 살지만 매일 이동차를 끌고 장사하시는…이곳에서 처음 만난 한국인 일것이다.

중앙 광장을 지나 길을 따라가면 이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작은 강이 보인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가끔씩 할아버지들이 음악을 연주하기도 한다.
백조와 오리가 보이기도 하는, 뉘른 베르크를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다리를 건너면 이제 쇼핑의 거리가 보인다. 옷에서 부터 신발, 핸드폰 등등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모이고 보이는 곳이다.

이렇게 큰 도로를 따라 걸어가면 뉘른베르크 중앙역에 도착하게 된다.

이번에 반대로 아까 중앙시장(광장)에서 반대로 올라가면 뉘른베르크 성이 나온다.

성의 외부는 개방되어 무료로 들어갈 수 있지만, 내부는 입장료를 내야 한다.

성이 높은 곳에 위치한 만큼, 뉘른베르크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정신없이 보내다가 인제서야 들어왔으~~
잘지내고 있는겨?
완전 컴맹인지라 이것도 겨우 찾아서 쓴다…
정보화 시대에 부끄러분 1인…..
여튼 자주 글남길께~~
잘살고 있으~~
다행히 찾아와서 다행이다. 쌤이 컴맹이면 우째~~~
여유가 생기면 꼭 놀러와~~~
우리 제2외국어가 독일어 아니었니~~ㅋ
세영아
넌 여행을 하는건지 시집을 간 건지 일수가 없네
아직도 꿈을 꾸니? 독일이 좋니 한국이 좋니 이제 꿈 깨고 현실에 잘 적응하고
행복하게 살아라 계획하는일 잘 되기를 바라고….
하나하나가 다 그림이다. 눈이 다 훤하네…
세영~ 나 오늘 이사완료하고 짐 정리도 대충 끝냈어~
이사가 보통일이 아니구낭 ㅠㅠ
니 사진 보니깐 뉘른베르크에 넘넘 방문해보고싶구낭 ㅎㅎ
글 자주자주 업뎃해~
그러게..나는 결혼식 끝나고 새벽2시까지 짐싸고, 아침에 7시에 일어나서 짐싸서 노원으로 택시타고 갔다…완전 힘들어…생각보다 예쁜 도시인거 같다. 놀러와!
세영아! 아빠도 개인 블로그를 만들었다. 시간이 있을때 들어와서 보렴. 주소:blog.naver.com/ironmanlee
네이버에 로그인 하는데 문제가 있네요…헐…
그곳은 오래된 도시와 현대도시가 잘 조화를 이루어 공존하고 있는 모습이 많이 보이네. 교회도 오래되어 보이고 내가 알기로는 뉘른베르크에서 히틀러 당시 전뱅범죄자를 재판했던곳으로 기억이 되는데 그곳은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
응 카로도 한국 날씨 적응해..화이팅!
진짜 춥게 보여!! 서울에서도 요즘 조금 추워…비가 많이 오니까..
빨리 익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