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싱가폴을 거쳐 온 미얀마 수도 양곤.
아시아의 발전되지 않은 모습을 보려면 이곳을 가라. 우리 나라의 50-60년대 모습을 나타내는 곳이기도 하다.
북한과 같이 군사주의 전체주의 시스템을 갖고 있는 미얀마에서는, 정부에 대한 모욕과 안좋은 말을 하면 감옥에 끌려 간다. 인터넷을 사용해도 국제적으로 사용되는 사이트는 막아놓았기에 일반 메일을 체크하기도 힘들다.
양곤에서 묶은 숙소 마더랜드 인.

모든 숙소와 외국인 정보는 정부 감시하에 있기에 숙소는 달러로만 지불 가능하다. 이 돈의 일부는 정부의 소유가 된다.

음식은 이웃나라인 베트남, 태국과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미얀마 맥주. 맥주 맛은 다 비슷한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