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의 하이라이트 Angkor Wat.
여러 사원 중 Angkor Wat가 가장 유명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 크기와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 일 것이다.


비교적 유명세 때문에 다른 사원에 비해 복구가 많이 되었다.

역시 볼 수 있는 종교의 변화사. 힌두교의 여러팔을 가진 신과 부처의 얼굴이 있는 석상.

호수에 비친 앙코르 와트 전경의 모습은 아직도 신비롭다.



한개 한개의 돌을 껴맞춘 사원도 그렇지만.
일일이 세밀하게 새겨진 그림같은 볼륨감의 벽화들은 기술이 대단하다.


과거에는 정글에 뒤덮혀 있지만, 이제는 풀밭에 둘러싸인 앙코르 와트.
사원에는 원숭이 무리들이 살고 있어, 방문객에게 코코넛과 바나나를 요구하는 재주가 붙었다고 한다.



앙코르 와트의 베스트 사진은 주로 해가 뜰무렵과 해가 질 무렵에 발견할 수 있다.
다음 날 아침 해가 뜰 무렵 다시 찾은 앙코르 와트.
짙은 구름에 가려 태양을 자세히 볼 수는 없었으나, 그 황홀함은 아직도 남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