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April 2013

23.04.2013 발도르프 백이십팔일째

Menschenkunde

오늘은 Menschenkunde의 14과를 Frau Schuer가 요약해서 설명해주었다. 우리의 얼굴 안에도 머리를 담당하는 뇌와 숨을 쉬는 폐와 같은 코와 계속 움직이는 입과 혀가 있다. 교사로서의 사명감과 그리고 언어와 그것을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밀접한 관계 등, 어디서나 들어봤을만한 이야기이고, 그것을 이 발도르프 철학 안에 다 설명이 되는 것이 신기하다.

Methodisch Didaktisches

마틴의 7과 발표. 동물을 표현하는 것과 다시 그것의 철학적 상관성.

Sprchagestaltung

고대시 연구과 요약 정리.

Methodisch Didaktisches

에벨리네의 9과 발표. 외국어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Handarbeit

오늘은 저번에 그린 코키리 도면을 더 정확하게 그리고. 천으로 본을 뜨기 위해 조금더 여유분을 그리는 작업을 했다. 오늘은 Frau Schaettler의 생일이었는데, 우리가 깜짝 노래를 불렀는데 눈물이 글썽글썽한 모습을 보니 왠지 감동적이다. 뭔가 우리의 편견에는 외국인은 조금 차갑다는 느낌이 있고, 정을 모른다고 말할지 모르겠으나, 결국 사람들은 다 비슷하고 감정이 있다. 다만 그것을 해결하는 방식이 너무 정에 매이거나 온정을 요구하거나와 아니면 좀더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차이가 있을뿐. 그리고 그들은 더 자립적이다. 누군가에게 무엇을 요구해서 거절해야만 하는 그 상황을 만들지 않고 스스로 그것을 하여, 남에게 최대한 피해를 줄이고 자기 자신도 좀더 관리한다.

포루투갈의 포르토로 (To Porto)

2013년 3월 중순, 실습을 마치고 그 뒷날 비행기를 타고 포르투갈의 제 2의 도시 포르토로 갔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비행기를 갈아타야 하는 것.

뉘른베르크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며 가이드 북을 읽었다. 이때 유럽의 모든 날씨는 엉망. 따뜻해져야 할것이 아직도 눈이 오고, 영하다. 이상기온으로 스페인과 포루투갈은 매일 비가 내렸다. 다시한번 이런 날씨를 견딜 수 있게 해준 Jack Wolskin 자켓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From Nuernberg to Porto
From Nuernberg to Porto
From Nuernberg to Porto 2
From Nuernberg to Porto 2
From Nuernberg to Porto 3
From Nuernberg to Porto 3

비행기를 작년에도 많이 탔다 싶은데, 올해도 멈추질 않는다. 이제 조금 비행기를 타는 공포는 잊었으나, 이렇게 많이 타다 보니 언젠가 비행기 안에서 사고를 맞아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불쑥.

덕분에 프랑크푸르트 면세점에서 영국 유명 차 브랜드에서 레몬 커스타드와 과일 홍차를 싸게 살 수 있었다.

Forthum and Mason Leomen Custard
Forthum and Mason Leomen Custard
Forthum and Mason Fruit Tee
Forthum and Mason Fruit Tee

도착한 포르토는 자정이 되어가고 있다. 1시간 시간차이가 있는 포루투갈.

Porto Airport
Porto Airport

밤늦게 캐리어를 끌고, 숙소 도착.

Arrived in Porto
Arrived in Porto

내일부터 포루투갈 관광이 시작된다.

22.04.2012 발도르프 백이십칠일째

Plastizieren

오늘은 각자 만든 두상을 쭉 세워놓고, 관찰하였다. 카타리나와 호세는 안왔지만, 카타리나와 그레고의 두상이 제일 개성적이다. 나의 두상은 왠지 밋밋하다고나 할까. 다음주엔 머리를 덮어야겠다.

Menschenkunde

발도르프 학교와 학생 건강과의 관계. 스트레스를 덜받고 공부하는 것. 아이들이 테스트를 받을 때 얼마나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가. 이런 깜짝 테스트나 랜덤의 무작위 시험으로 받는 스트레스로 아이들은 잠깐 더 배움을 받는 듯 하지만, 건강은 나빠진다.

Eurythme

오늘은 우리가 동화를 연극할 것의 주인공들의 이름을 표현하였다. 벌써 Frau Christiansen의 머리속에는 배역이 정해진듯 하다.

Malen

오늘은 다람쥐를 그렸다. 다람쥐와 독수리가 목표였으나. 오이리트미가 너무 늦어진 관계로. 다람쥐의 특성과 모습을 분석하고, 그린다. 수채 그림그리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팔레트없이 도화지에 모든 것을 팔레트처럼 그려야 하는 것이므로, 물기가 너무 많으면 색이 너무 흐려진다.

Squirrel
Squirrel

Handwerk

역시 3시간 넘는 목공예 수업은 몸을 지치게 한다. 하지만 점점 완성되는 작품과, 노동을 하고 있다는 기쁨으로 힘들지만 계속된다.

플로리안의 32번째 생일 ( Florian’s 32th Birthday)

토요일 하루 앞당긴 플로리안의 생일이 있었다. 포루타갈과 스페인 여행에서 영감 받은 집에서 직접 만든 상그리아와 여러가지 따빠스와 파에야와 함께 저녁 초대를 하였다.

Florian's Birthday Party
Florian’s Birthday Party
Florian's Birthday Party 2
Florian’s Birthday Party 2

벌써 나와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선물이 꽉찼다. 우리의 부활절 선물도 그 사이에 끼어있다.

Florian's Birthday Party 3
Florian’s Birthday Party 3

아이올리 딥. 마늘로 만든 딥핑으로 바게뜨에 찍어 먹는다.

Florian's Birthday Party 4
Florian’s Birthday Party 4

작은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 스페인에서 산 올리브 오일과 후추의 조화.

Florian's Birthday Party 5
Florian’s Birthday Party 5

절인 오이와 올리브와 치즈의 조화.

Florian's Birthday Party 6
Florian’s Birthday Party 6

플로리안이 야심차게 준비한 양송이 베이컨 치즈.

Florian's Birthday Party 7
Florian’s Birthday Party 7
Florian's Birthday Party 8
Florian’s Birthday Party 8

로지가 보내준 작은 생일 케익.

Florian's Birthday Party 9
Florian’s Birthday Party 9
Florian's Birthday Party 10
Florian’s Birthday Party 10

음식을 먹고 떠드느라 떠나기 전 같이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내일로 태어난지 한달 되는 토마스는 이번주 계속 많이 우는 관계로 할머니랑 집에서 머물었다. 집에서 직접 만든 상그리아와 알코올이 없는 상그리아는 대성공. 이번 여름은 칵테일 대신 상그리아로 주말을 맞이할 것이다.

Florian's Birthday Party 11
Florian’s Birthday Party 11

토마스 만난 날 (The Day we met Thomas)

우리가 스페인과 포루투갈 여행을 가기 바로 전날 엘렌과 세바스찬은 토마스를 만나게 되었다. 자연 출산을 시도하였으나 토마스의 엉덩이가 계속 아래로 있기에, 결국 제왕절개를 통해 나오게 된 토마스. 여행을 끝난 후 주말에 뉘른베르크 축제도 볼겸, 엘렌의 엄마와 함께 베트남 식당에 가게 되었다.

스프링 롤과 쌀국수, 오리 요리.

Vietnam Foods
Vietnam Foods
Vietnam Foods 2
Vietnam Foods 2
Vietnam Foods 3
Vietnam Foods 3

3주 된 아기 토마스.

오늘 유독 날씨가 좋았고, 처음 밖에 나온 날이라는데 계속 잠만 자다. 잠시 눈을 떴다.

With Thomas
With Thomas

눈은 초록빛을 띄고, 머리는 갈색 빛이다.

With Thomas 2
With Thomas 2

3주 된 아기가 얼마나 작고, 부서질듯 하던지.

With Thomas 3
With Thomas 3

제대로 안는 것도 힘든 3주 된 아이.

With Thomas 4
With Thomas 4
With Thomas 5
With Thomas 5

엘렌과 세바스찬이 행복한 모습을 보니 우리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