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탈야에 위치한 항구로 가는 길.

많은 보트 투어가 있어, 항구는 보트로 가득하다.


관광용 배와 고기 잡이 배가 섞여있다.


항구의 등대로 가는 길.

해가 지는 석양이라. 전경이 굉장히 멋스럽다.



오늘은 수요일, 1,2교시 2학년과 3,4교시 1학년 영어와 음악 수업을 참관하였다.
매일 마다 뭔가 새로워지는 수업. 책도 없이 컴퓨터도 없이, 칠판도 거의 사용하지 않고, 공책도 적게 하면서 2시간 동안 학생을 가르치는 모습을 보면, 한국에서는 거의 불가능 할것이라고 생각된다. 당장 책 없이 수업하라니.
영어와 음악 수업도 마찬가지.
발도르프 학교는 이렇다 하면, 독일의 공립학교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것일까.
하루하루 외우고 준비해야 할 시와 노래 들이 늘어가고 있다.

터키 깃발이 날리고, 예전에 번성했던 터키를 알려주려고 하는 듯 동상이 서있다.
구시가지의 전망. 지중해에 위치한 터키의 남부. 전혀 나쁘지 않다.


가파른 절벽으로 내다보이는 바다.



우리 나라의 교회만큼은 아니지만, 자주 보이는 이슬람 사원의 높은 타워.


밤에는 더 불빛 때문에 멋져보인다.
오늘도 떨리는 하루. 이번주는 관찰하고 다음주부터 천천히 진행된다지만, 어제 부터 모든 것이 처음 시작되는 것이라, 긴장이 많다.
오늘 하루도 2시간은 Frau Robold반의 2b반을 관찰하고 나머지 두번은 3,4학년의 영어 수업을 참관하였다. 좋은 교수법은 쓰기도 하고, 시간을 어떻게 나누어 교사가 진행하는지 살펴보았다.
수업 후 카타리나와 점심 식사 후 Frau Schuerer와 잠시 이야기 하였다. 조금 조금씩 참여해보고 Frau Robold와 이야기 해보라는 조언과 함께 등등.
그리고 Frau Robold와 수업 때 궁금한 점이랑 다음주에 어떻게 천천히 수업에 내가 참여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발도르프 학교라 그런걸까 아님 원래 선생님들은 다 그런걸까. 다들 너무 친절하고 순박하다.
내가 계획한 대로 잘 진행되면 좋을 듯 한데..이래서 준비가 많이 필요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