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가 많은 해변인 만큼 조용하고 한적했던 카타 해변.






해가 지는 시간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푸켓 섬의 화려한 파티와 북적임이 파통 해변의 특징이었다면, 다른 한편의 조용하고 럭셔리한 리조트가 있는 카타 해변으로 옮겨왔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에서 2번의 럭셔리를 경험하고자, 예약했던 리조트.

방갈로 스타일의 에어콘 빵빵 나오는 방.





욕실 문으로 나오면 볼 수 있는, 방갈로끼리 연결되어 있는 수영장.

바로 앞에 나와서 수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여기는 파라다이스~

들어가는 입구.

리조트에 잘 관리된 나무들.

그리고 수영장을 따라가다 보면 가장 큰 풀이 있다. 이곳에는 레스토랑과 바가 있다.

밤이 되면 더 멋진 리조트 입구.

다음날 아침 조식 뷔페.

잠시 유럽에 와 있는 착각이 들만큼 배부러게 브런치를 즐겼다.

이미 탁트인 공간과 수영장, 그리고 간만의 좋은 시설에 의해 그 동안의 여행 피로가 싹 풀리는 듯하다.
여행을 하다보면 리조트에 머물며, 쉬는 것으로 여행을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문화를 경험하고 유스 호스텔에 머무는 배낭 여행객이다. 문화를 알면 알수록, 경험하면 할 수록 세상이 이렇게 다양하고, 멋진 곳임을 더 알게되는 것 같다. 하지만, 이렇게 여행 마지막에 조화를 이루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태국에서 빼놓을 수 없는 레이디 보이, 그리고 그들의 쇼.
그 화려함과 무대 공연은 잊을 수 없도록 뛰어나다.
푸켓에서 즐길 수 있는 두 가지 큰 쇼는 동물들이 출연하는 서커스 풍의 Fantasia쇼와 트렌스 젠더들의 공연 Simon Cabaret쇼가 있다.
사이몬 쇼의 무대 공연은 엄격히 저작권이 있어, 카메라나 영상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공연을 기다리는 로비.

사이몬 카바렛 쇼 포스터.

무대는 정말 재밌고, 뛰어났다. 그들이 여자의 몸을 가진 남자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웠고, 춤도 대단하다.
공연이 끝나고 손님에게 인사를 하는 공연자들.

사진을 찍는 우리를 부르며 같이 찍자는 그들.

너무 특별하던 그들의 목소리. 외모는 여자지만 목소리는 고칠 수 없다는 것이 단점.

이들이 다 남자라니. 약간 오싹하다.

그러며 노골적으로 팁을 요구하는 모습에, 넘 실망하였다. 그래 여긴 태국아닌가. 이것도 문화인것을.
푸켓 섬은 굉장히 크다. 여러 대표적인 해변이 있는데, 항상 파티가 열리고 여러 쇼가 있는 파통 비치가 제일 유명하다. 제일 유명하지만, 제일 좋은 것은 아니다.
이미 많은 파라솔로 점령된 해변.


제트 스키와 사람들로 꽉찼다.
돌아온 덥덥한 날씨에 치앙 마이의 고요함과 서늘함은 잊어버린지 오래. 다시 까매졌다.



수영할 맛 나지 않는 해변. 필리핀 해변이 그리워 진다.

크루즈.

이거 뭐. 대 실망이다. 해변도 먹다 남은 음식이 돌아다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