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르모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48지구중에서 가장 넒고, 격조 높은 지역이다.
녹지가 특히 많은 이곳은 공원이 많기도 하다.

팔레르모 지역은 작은 부띠끄들이 많아 천천히 쇼핑을 즐기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까페나 레스토랑에 앉아 여유를 부리고 있는 아르헨티나인들을 볼 수 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오면 꼭 들려야 하는 이 곳, 보카 지구이다.

지금의 북쪽 항구가 생기기전, 보카항구는 아르헨티나 제일의 항구였다. 배를 통에 유럽에서 꿈을 갖고 이민자들은 아르헨티나로 들어오게 된다. 당시 보카에는 조선소와 도살장 등 많은 노동자와 선원들로 넘쳤다. 또 그들을 상대로 하는 선술집과 바도 밀집되었는데, 이렇게 탱고는 어두운 바 한구석에서 생겨나게 된다.
축구는 아르헨티나의 모든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스포츠다.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전에 아르헨티나의 감독인 마라도나와 축구 선수인 메시는 누구나 아는 유명 인사이기도 하다.

보카주니어스 스타디움

보카주니어스는 디에고 마라도나가 동경하던 팀으로, 그는 지금도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보카에 대한 애정을 표시한다고 한다.


지금의 보카에서 하이라이트인 형형색색으로 칠한 집들이 늘어선 ‘카미니토’가 빼놓을 수 없는 이곳의 관광 포인트이다.


카미니토에서 유명인들의 모형 인형들이 인사하고 있다.

새빨간색의 카페테리아

독특한 형태의 집들

이곳은 항상 많은 관광객들이 있다.

탱고를 재연하며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있다.

거리는 다양한 관광품으로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관광상품 조차 형형 색색이다.


농구장에 그려진 보카의 이미지

이 곳의 대담한 원색으로 칠한 이 아이디어는 보카 태생의 화가 킨케라 마르틴이 창조한 것이다.
킨케라 마르틴 미술관 위층에는 그가 살던 곳을 그 대로 재현해 두었다.
마르틴이 살던 집의 부엌

옥상에서 볼 수 있는 보카 지구

보카만의 독특한 느낌이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아침부터 걸어서 가기 시작한 산 텔모 지구.

탱고의 고향이기도 하다.
농산물이 풍부한 아르헨티나는 일찍이 세계의 식량창고로서 번영하였다. 하지만 1870년 황열병이 번지고 경기마저 하향으로 내리닫게 된다. 시가지에 사는 부유한 사람들은 바리오노르테로 이주하였지만, 가난한 산텔모 사람들에게는 힘든 일.
이렇게 19세기 말 고향을 잃거나, 이주지에서 적응하지 못하거나, 팜파스에서 쫓겨난 가우초들, 그리노 노예로 끌려온 흑인들로 산텔모는 넘치게 된다.
이렇게 사람들이 울분을 풀기 위하여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기 시작했는데 바로 이것이 ‘탱고’의 기원이다.
찾아 가는 길을 보면서 느낀 것은 참 깨끗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갖은 쓰레기에 개똥이 넘쳐나고, 이곳은 밤에는 굉장히 위험하다고 한다.
하지만, 어떤 울분을 풀 기회를 예술로 찾은 것일까, 거리마다 낙서 같이 보이는 그래피티가 돋보인다.



보카 지구를 찾아가는 길에 들린 골동품 시장

소가죽으로 만든 가죽 제품들

맥주병을 납작하게 만든 기념품들

은과 청동으로 만든 수저와 장식품들

아르헨티나와 우르과이에서 많이 마시는 ‘마테’차를 마실 수 있는 ‘마테’ 차 컵들

소가죽으로 만든 양탄자

사고 싶은 것들이 많았지만, 여행의 처음이라 가방의 무게와 무지에 구경만 열심히 하였다.
가는 길 들린 레사마 공원

앉아서 쉬고 싶었지만, 깨끗하지 못한 벤치에 둘러서 가기만 한.

부활절 불 축제가 있고 난 뒤 일주일 뒤, 또다른 마을 축제가 있다.
독일의 바, 즉 크나이페(Kneipe)라고 불리는 곳에서 마을 사람들이 모여 전통을 즐기는 것이다.
로지와 함게 마신 ‘마이 볼레’ 라는 음료는 Waldmeister라고 불리는 약초에 와인을 섞은 것이다. 초록색으로 개구리가 연상되는 음료이기도.

전통은 즉, 긴 나무에 풀잎으로 장식된 원형 고리를 안착하는 것이다.
미리 만들어져 온 풀입 원형 장식

이 장식품을 나무 위에 올려 꽂는 것이 오늘의 숙제

저 구멍에 나무를 세우고 풀잎 장식을 세우는 것이다.



완성된 작품

세워진 장식품에 댕글댕글 달려있는 프레쩰, 이것을 세우는 것이 어른들의 과제였다면 이제 어린이들이 프레첼을 따기 위해 올라가는 것이 두번째 전통이다.

곧 첫번째 소녀가 올라가기 시작하였다.

꽤 높은 높이이지만 나름 잘 올라가서 프레첼을 따왔다.

첫번째 소녀가 프레쩰을 따고, 큰 박수 소리를 얻었다.
두번째 소년도 잘 올라가서 성공하였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노래가 이어졌다.

마을의 축제는 뭔가 정감이 있다.
4월 30일 햇빛은 비치지만 바람이 많이 부는 날, 빈젠의 튤립 축제가 있었다.
찾아가기 위해 가는 길.

공원에서 열리는 축제라 공원 구경도 여러가지.
일본식 정원.


멀리서 보는 데도 튤립 꽃의 색깔은 넘 예쁘다.


올해로 5번째 맞는 축제라고 한다.

어쩜 색깔이 이렇게 선명하고 이쁜지.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중앙 행사장

음식을 파는 곳

재미있는 비트 공연이 막 시작하였다.

다음 공연에 진행된 아카펠라 공연

행사장 일부에서는 직접 낚시한 물고기를 구어 파는 곳도 있었다.

다양한 색깔의 튤립 가든

다양한 색깔의 튤립 꽃에 즐거운 하루였다.

